안녕하세요.
부자마브입니다😀
오늘은 일주론의 마지막인 60번째 계해일주에 대해 말씀드리는 날입니다.
처음 갑자일주를 시작할때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시간이 빠른거 같습니다.
사주와 관련하여 일주론을 포스팅하며 스스로도 많이 공부가 되고,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동기부여와 사주를 접목한 글들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사주와 관련된 궁금하신 분은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알고 있는 내에서 성심성의껏 답변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계해일주 시작합니다.
계해일주 (검은 돼지)
계해일주는 계수 일간에 해수 일지의 일주
해수는 십성으로 겁재
지장간을 살펴보면
무토(+) : 정관
갑목(+) : 상관
임수(+) : 겁재
*천간과 일간이 무계합화 하고 있음
십이운성 : 제왕
공망 : 자수(비견), 축토(편관)
계해일주 성향
계해일주는 60개의 일주중 가장 마지막의 일주입니다.
계수는 계절로는 겨울의 절정, 물상으로는 비,안개,구름,맑은 시냇물입니다.
해수는 계절로는 초겨울, 물상으로는 큰 바다나 강물과 같은 거대한 물입니다. 십이간지로는 돼지를 상징합니다.
계해일주는 천간과 지지가 수의 기운으로 같은 간여지동입니다.
간여지동은 천간의 기운이 지지에 통근하고, 지지의 기운이 천간에 투출하여 하늘과 땅의 기운이 통하는 기운입니다.
계해일주는 일주중 신해일주와 더불어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일주 중 하나로 꼽힙니다.
두뇌회전이 좋고, 지혜롭습니다.
또한 꼼꼼하고 치밀한 성격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존심과 주체성이 매우 강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보입니다.
이는 어떠한 일을 하든 결국 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집이 세고, 아집과 다른사람과의 융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계해일주는 천간과 지지 모두 수의 기운을 가지고 있어 그 속을 알 수 없습니다.
머리가 좋기에 몇수까지 내다보고 계산하며, 자신의 속마음도 드러내지 않기에 그 속을 더욱 알 수 없습니다.
수의 기운은 어떠한 상황에도 적응한다는 것입니다.
물컵에 물을 담으면 물의 모양이 변형되어 담기듯 수는 어떠한 상황에도 적응하고 살아남습니다.
그렇기에 주변 사람들이 다가오거나 떠날때 크게 변화하지 않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의견에도 잘 맞장구를 쳐주고 동의해 주는 편입니다.
계해일주는 그 상황에서 그냥 그렇게 한것 뿐입니다.
그렇기에 더욱 계해일주의 속을 알 수 없다고 느낍니다.
계해일주의 똑똑함은 학업의 획일적인 교육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단순암기나 학문적인 똑똑함이 아닌 지혜로움과 통찰의 똑똑함입니다.
몇수 앞을 내다보거나 해수가 상징하는 영적인 부분도 해당랍니다.
촉이나 감각적인 부분도 뛰어납니다.
계해일주는 평소에는 어리버리하며, 나태해보이고 게을러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계수 자체의 상관적 기질과 지장간의 겁재와 상관은 자신이 마음 먹은 일에 대해 말도 안되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성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이는 자신의 관심이 없어지면 금새 사그라그러 성과가 금새 곤두박질 치기도 합니다.
계해일주는 왠만해서는 크게 화를 내지 않지만, 한번 화가나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어떠한 방식을 쓰든 상대에게 복수를 합니다.
그렇기에 계해일주에게 원인을 제공하면 안됩니다.
반대로 계해일주는 화가 자신에게 안좋게 올 수 있기에 항상 마음공부를 해야합니다.
천간의 계수는 음의 성향이 가지고 있습니다.
응축하는 힘이며, 조용하고 온화합니다.
나서지 않는 성향입니다.
또한 십성으로 상관과 비슷한 기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치, 씨앗이 죽어있는 것이 아닌 그안에는 엄청난 생명력을 가지고 봄이 되면 폭발적으로 성장하듯,
계수는 내면에 생명과 창조를 갈망하고 기회를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수는 십성으로 겁재입니다. 또한 십이운성으로는 제왕지입니다.
기본적 겁재의 성향으로 자존심과 주체성, 자신만의 고집이 매우 강합니다.
기존 잘못된 질서에 대한 변화와 변혁을 합니다.
경쟁의 힘이 강한 겁재는 다른사람과 경쟁하며 성장하는 힘입니다.
계수일주는 강한 주체성으로 리더의 자리에서 다른사람과 함께 수평적인 관계에서 조직을 이끌며 경쟁하며 성장합니다.
해수는 역마의 기운으로 이는 해외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스케일이 큰 계해일주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하여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습니다.
천간과 지장간이 무계합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겁재와 상관인 갑목의 기운이 무토인 정관을 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의 흐름은 임수가 갑목을 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계해일주 내면적으로 정관적 성향인 반듯하고, 규율에 잘 따르고, 규칙적인 생활을 생각하며, 곧 잘 그렇게 행동합니다
무난하게 안정된 직장도 다니며, 착실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겁재와 상관의 기운이 강해지는 대운이나 세운이 들어오면,
계해일주는 잘 다니던 직장이나 하던 일을 그만두고, 평소 자신이 꿈꾸었던 일을 하게 됩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니, 주변에서는 뜬금없다 하지만, 계해일주는 잘 드러내지 않는 성향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하거나 심적으로 계속 준비했던 것입니다.
십이운성 제왕은 십이운성 중 가장 강한 기운입니다.
계수의 성향을 가장 강하게 드러 낼 수 있습니다.
계해일주는 갑목인 상관을 잘 키워야합니다.
밝음을 추구하고 진취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갑목이 약해질 경우,
우울감이나 의욕 상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계수일주는 갑목인 상관을 키울 수 있는
항상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일을 해야하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어떤일이든 부딪히고 변화와 변혁을 실행해야 합니다.
계해일주 유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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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부자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