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마브입니다😀
오늘은 기토의 마지막인 기해일주에 대해 쉽게 말씀드려볼께요.
기해일주는 어떤사람인가?
기해일주는 기토일간에 해수일지를 깔고 있습니다.
물상적으로 비옥한 땅인 기토와 시기적으로 초겨울을 상징하는 해수가 만난 형국입니다.
천간의 일간인 기토는 나 자신을 가장 잘 나타냅니다.
기토의 성향
비옥하고 잘 가꾸어진 음의 기토는 관리가 달 되어있는 땅입니다.
무토와 다르게 기토는 자신이 가진 것을 잘 가꾸고 관리하며 살아갑니다.
새로운것보다 기존것을 지키고 안전지향적 성향입니다.
새로운것을 도전하고 모험하지 않으며, 가족 중심적이며 소수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정인의 성향으로 주변에 도움도 많이 받고, 공부와도 연이 깊습니다.
기해일주
이러한 성향을 가진 기토가 현실환경에서 해수를 만났습니다.
해수는 물상적으로 큰물입니다. 계수가 이슬비나 작은 연못이라면, 해수는 바다와 같은 큰 물입이다.
또한 멈춰있는 물이 아닌 흐르는 물입니다.
지장간도 모두 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토극수로 토가 수를 극하는 구조이지만, 작은 땅인 음의 기토는 큰 물인 양의 해수를 극하기에 힘겨워보이고 취할 수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기해일주는 해수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마치 작은 비옥한 땅이 큰 바다위에 떠있어 해수에 따라 떠가니는 형국입니다.
기해일주는 기본적 스케일이 작고, 소극적이며 자신의 의견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습니다.
흘러가며 떠있는 작은 섬처럼 대세에 흐름에 잘 따라가는 편입니다.
다른사람의 의견에 잘 따라가는 편이며, 조용하게 실리를 잘 챙기는 편입니다.
지장간이 모두 정으로 이루어져 분쟁을 싫어하고, 정해진 규율을 잘 따릅니다.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을 선호하여 직장생활도 착실히 잘하며, 수생목하여 관을 얻어 승진도 곧잘 합니다.
본인의 취향도 확고하고, 머리도 총명하여 직관도 있지만 기해일주는 소심함이 강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을 잘 드러내지 않고, 주변 선택에 잘 따라가는 성향입니다.
기본적 재복과 재물운이 있어 무난하고 평탄한 인생을 살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해수의 성향으로 역마의 기질이 있어 한곳에 오래 머물지 못합니다.
정관,정재의 성향이 강해
바르고 반듯합니다.
허황되지 않고, 작은것고 소중히 여길줄 압니다.
그러나
마음 깊숙히 숨어있는 겁재의 성향이 간혹 불쑥 튀어 나옵니다.
무토인 겁재가 임수인 정재를 극하는 기운이 강해지면 기해일주는 한순간에 변할 수도 있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의 일을 할 수도 있고, 자신의 주체성을 선언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종교와도 연이 깊어 관심이 많습니다.
기해일주는 남자와 여자 모두 소극적이고 표현이 부족한 탓에 상대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항상 소통하려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기해일주 일주분석
기해일주는 기토일간에 해수일지를 깔고 있는 일주입니다.
해수는 십성으로 정재입니다.
지장간을 살펴보면
무토(7) - 겁재 (절)
갑목(7) - 정관 (장생)
임수(16) - 정재 (건록)
입니다.
해수의 십이운성은 태입니다.
기해일주 유명인은 누가 있을까?
에스파 카리나,김희철,한예슬,주지훈,정려원,유리,앤디,차두리,천우희
오늘은 기해일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자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