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마브입니다.😀
오늘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 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최근 책으로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부와 돈의 의미에 대해서
깊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내용에서 설명하는 '돈은 빚이다' 라는 개념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돈은 빚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돈을 계속 만들어야하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만약 돈이 계속 팽창하지 않게 되면 경제는 성장을 멈추게 되고,
결국 사회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막으려 노력하지만 결과적으로 막을 수 없고,
자본주의 시대에 돈의 팽창은 필연적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그 돈의 많은 부분이 세금으로 가게 됩니다.
물가가 오르면, 가격을 올린 판매자가 돈을 벌게 될까요?
5천원에 팔던 자장면 한개를 물가가 올라 6천원으로 올리면 자장면 가게 주인은 돈을 벌게 될까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원자재값과 재료비 인건비 등 자장면을 만들때 드는 전반적 비용이 오른것입니다.
이러한 상승의 요인은 수요와 공급 법칙, 세계 경제 상황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통화량이 계속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통화량이 증가하면 화폐의 가치는 낮아지고,
그만큼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자본주의시대에서는 앞으로도 자장면의 값은 계속 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돈을 계속 만드는 역할은 누가 할까요?
그 중심에는 은행이 있습니다.
누군가 은행에 돈을 100원을 예치했다라고 가정하고,
예치된 돈의 일부인 90원을 다시 은행은 누군가에게 대출해 줄 수 있습니다.
준비금 10%를 제외한 돈을 은행은 다른 사람에게 빌려 줄 수 있습니다.
예치된 돈 100원과 대출된 돈 90원,
은행은 이런식으로 세상에 없는 돈을 만들어냅니다.
대출된 90원을 다시 예치하고 81원을 다시 대출하면
실물 화폐로 존재하지 않는 어마어마하게 큰 돈이 시중에 풀리게 됩니다.
이런 통화 시스템은 자본주의가 시작되며, 계속 증가하고 있죠.
통화량이 증가하며 인플레이션은 필수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현상입니다.
20년전 새우깡 100원이 지금은 약 1천원이 넘는 것은 통화량이 증가한 원인입니다.
20년이 지나면 새우깡 과자 1개에 1만원이 넘을 수도 있겠죠.
'은행은 돈을 대출해주는 것이 존재의 목적이다'
'시간이 지나면 화폐 가치는 떨어진다'
'돈은 계속 늘어나며 인플레이션은 막을 수 없다'
이 명제를 인식해야 내가 어떻게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결국 현재 내가 자산이 없는 상태에서 부를 얻기 위해서는
열심히 일을하며 얻는 근로소득을 모아
은행의 대출(레버리지) 이자 금액보다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를 하여
이익을 얻을 때 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일부 사업이나 자신의 몸값을 높여 은행에 대출을 하지 않고,
부자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극소수의 사업가/연예인/운동선수 등)
이런 극소수의 사례가 우리가 되지 말라는 법은 없지만, 현실적이지는 않아 제외 합니다.
투자를 위해서는 적절한 파이를 키워야 합니다.
10만원을 투자하여 30%의 수익률을 얻어 3만원을 버는 것과
1억을 투자하여 30%의 수익률을 얻어 3천만원을 버는 것의 투자 방식은 다르지 않습니다.
실제 내가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 또한 비슷합니다.
이렇듯,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가 원하는 부를 얻기 위해서는
첫번째는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라는 강한 욕망과 세계 경제 및 자본주의 시장과 투자의 공부이며,
두번째는 자신의 현재 분야에서 내 노동을 통한 소득을 모아야하며,
세번째는 열심히 모은 시드머니를 인플레이션을 맞아 서서히 녹이지 말고,
잃지 않을 곳에 투자를 해야합니다.
(*부동산과 같은 큰 금액의 투자가 필요한 곳은 레버리지 적절히 활용 필요)
감사합니다.
부자마브😀